칠곡교육지원청은 소통·공감하는 조직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최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지방공무원 소통·공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지방공무원들에게 업무 장소를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는 특히 사립학교 교직원들도 참여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향기주머니 만들기와 족욕을 체험하면서 경력 3년 미만의 지방공무원들의 가치관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산청군 수선사를 방문해 소박하고 아담한 절을 걸으며 관리자와 나눈 담소를 통해, 리더의 가치관과 칠곡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지방공무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