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가졌으며 오는 9월에는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도 확정할 계획이다.또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실시한 도시락 제공 사업에 대한 보고활동도 있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돌봄 서비스 공백이 발생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 사업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복지사업에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일자리 창출 등 달성군 지역주민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복지네트워크를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