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4-H연합회(회장 김도근)는 지난달 29일 경상남도 거창군(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에 참석했다. '5도5군 4-H회원 화합행사'는 경북 고령군, 경남 거창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4-H회원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4-H서약 제창, 특산물 교환 등 개회식과 체육대회 및 한마음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음 순번인 전북 무주군의 안녕을 기원하며 폐막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농업발전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항상 4-H회원으로써 사명감을 잊지 않고 농업과 농촌을 향한 무궁무진한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