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394명 발생했다. 사흘째 4천 명대 확진자가 나왔다.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4394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이 늘어 누적 83만7945명(해외유입 1196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1천16명, 수성구 780명, 북구 732명, 동구 546명, 달성군 541명, 서구 247명, 남구 239명, 중구 153명, 타 지역 140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0.9%, 20대 17.9%, 50대 15.0%, 40대 14.4%, 30대 14.4%, 10대 10.2%, 10대 미만 7.2%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1294명을 유지했다.현재 대구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 환자는 2만 763명(실제 격리 환자 수와 오차 있음)이다. 
 
중증 및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31.0%로, 전체 229병상 중 71병상이 들어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