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285명 발생했다.    엿새째 4천 명대로 집계되다 이날 2천 명대로 떨어졌다. 이는 진단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드는 ‘일요일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천285명(해외유입 10명 포함)이 늘어 누적 85만4천458명(해외유입 1276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524명, 수성구 432명, 북구 406명, 동구 352명, 달성군 186명, 서구 93명, 남구 91명, 중구 60명, 타 지역 141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19.6%, 20대 16.4%, 40대 15.1%, 30대 14.1%, 50대 13.0%, 10대 미만 11.4%, 10대 10.5%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1299명이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5310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2358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8.0%(229병상 중 110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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