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환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장이 퇴임을 맞아 지난 10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주목환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동료 공직자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주목환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지난 1989년 7월 일월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7년 7월 8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재무과장, 경제일자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영양군의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여 군민의 복지증진과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목환 문화시설사업소장님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영양군의 지역 인재들이 꿈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발판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지역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에 공헌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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