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816명 발생했다. 사흘째 감소하고 있다.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5천816명이 늘어 누적 88만722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1천369명, 북구 1천36명, 수성구 955명, 동구 855명, 달성군 648명, 서구 308명, 남구 297명, 중구 146명, 타 지역 212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5.3%, 50대 15.1%, 40대 14.0%, 20대 13.5%, 10대 11.8%, 30대 11.5%, 10대 미만 8.8%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306명이다.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7.2%이며 현재 재택 치료자는 5626명이 추가돼 모두 3만18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