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체육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4일간 포항시에서 펼쳐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지난 12일 인터불고경산CC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윤두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 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의 달성한 경산시는 김상영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종합 3위 기 전달, 우수종목 시상,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회에서 경산시는 26개 종목 861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복싱, 수영, 역도, 육상, 테니스, 배구 종목에서 선전해 포항시와 구미시에 이어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산시의 명예를 드높여준 선수 및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유망 선수의 체계적인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