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의회 김규봉 부의장이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이 후원한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에서 사회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 사회, 환경, 선도, 모범부문 등 각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을 대상으로 청소년대상 조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김 의원은 "군민행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신설 및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를 빠르게 제정해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눈과 귀가돼 의정활동은 물론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지난 25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주민복지증진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노인, 청소년, 환경분야 등 대민봉사행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자연환경보전유공 및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우수공무원 군수표창, 대한노인회 금천 분회장 감사패, 청도읍 새마을3단체 감사패 전수 등 항상 주민을 먼저 섬기는 봉사 행정을 몸소 실천해 왔다.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은 "청소년 활동과 관련 교육과 선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청소년대상 의정대상이라는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미래사회의 바른 일꾼으로 선도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