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906명 발생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4천906명(해외유입 24명 포함)이 늘어 누적 90만368명(해외유입 1419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1천184명, 북구 838명, 수성구 828명, 동구 732명, 달성군 563명, 남구 218명, 서구 204명, 중구 141명, 타 지역 198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1.4%, 40대 15.5%, 50대 14.8%, 30대 14.3%, 20대 14.0%, 10대 미만 10.3%, 10대 9.7%로 나타났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314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406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7527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6.8%(229병상 중 130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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