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2일 경주 황성대교 일원 형산강변에서 ‘2022 경주시 새마을 환경살리기’을 행사를 진행했다.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새마을 환경 캠페인, 재활용품 수집 및 환경살리기 대축제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경주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진석 경북도의원, 최영기·최재필 경주시 시의원을 비롯해 30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하천변 풀베기와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또 형산강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EM 흙공 던지기와 EM액 방류도 했다.경주시새마을회는 생명의 근원 물의 소중함과 자연환경 생태계 보호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하천 살리기’운동을 23개 읍면동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장은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소하천 환경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