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체육회는 지난 1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체육관계자,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했다.군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축구 외 11개 종목, 264명(선수 163명, 임원 10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탁구 종목에서 종합우승, 레슬링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명예를 위해서 끝까지 뛰어준 선수 및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열정을 내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