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민선8기 고령의 힘찬 비상과 도전정신을 표현하는 '들썩들썩 젊은 고령', '성공투자 파트너 고령'이란 주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고령의 모습을 홍보했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행정기관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주요사업과 정책, 관광·축제, 산업, 교육, 지역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자리로 지역별 주요정책과 먹을거리,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였다. 이번 고령군 홍보관에는 ‘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5·5·5 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령을 소개하고, 요즘 트렌드에 맞춘 미디어아트존을 운영해 고령의 문화·관광 및 투자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히 대표 축제인 대가야체험축제 현장을 메타버스로 생동감 있게 구현한 메타버스체험존을 운영하고 다산 은행나무숲 및 어북실 코스모스 단지를 활용한 가을빛으로 물든 포토존을 설치하여 연인·가족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그 외에도 관광홍보 마스코트인 “고고스트링밴드”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및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대가야생활촌 및 대가야박물관 무료입장권을 증정함으로써 관내 관광지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매력 넘치는 고령군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의 비상을 확실하게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젊고 힘있는 고령의 이미지를 전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