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복지회관에서 이달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토탈 공예수업이 진행된다.
 
공예수업은 한지공예, 수공예, 도자공예, 목공예, 민화그리기 등 총8회 16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 행복한공예 협동조합에서 주관해 선착순 15명에 대해 수업을 진행되며. 모든 수업료와 재료비는 무료로 진행하여 지역민들의 부담을 낮췄다.
 
또한 토탈 공예수업의 이점으로는 한 가지 활동을 깊게 함으로써 시간과 사물이 사라지는 듯한 명상효과를 발생시켜 참여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치매를 예방하며 심신의 안정과 행복감을 고취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김모(60)씨는 “배우고 싶은게 많아도 성주읍까지 나가기가 만만치 않아 생각만 했었는데 무료로 이렇게 좋은 수업을 열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환 면장은 “수륜면 복지회관이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행복 수륜을 위한 적극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