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435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6천 명대로 떨어졌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천435명(해외유입 14명 포함)이 늘어 누적 94만816명(해외유입 1485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1천442명, 북구 1천267명, 수성구 1천31명, 동구 836명, 달성군 746명, 서구 367명, 남구 321명, 중구 211명, 타 지역 214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8.4%, 50대 15.4%, 40대 12.7%, 20대 12.6%, 30대 11.7%, 10대 11.2%, 10대 미만 8.0%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해 누적 1330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7546명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2420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8.7%(259병상 중 152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