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공유누리 서비스는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생활공구, 방역물품, 주차장, 회의실, 각종 강좌 프로그램 등을 주민에게 개방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PC, 태블릿, 모바일 등을 통해 공유누리 포털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공유누리’ 앱 설치 후 이용하면 된다.북구는 지난 5월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 자체 계획을 수립해 기존 208개의 공유자원을 정비하고 18건의 공유자원을 추가로 등록, 개방 중이다.    특히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대비해 체육시설, 교육·강좌 등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신규 자원을 집중 등록·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북구 관계자는 “누구나 편리하게 공공개방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구민 편의 제고와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이용 가능한 공공개방자원의 발굴·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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