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639명 발생했다.   23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8639명(해외유입 19명 포함)이 늘어 누적 95만3024명(해외유입 1512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9천933명) 이후 나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전날 3천 명대까지 떨어졌지만, 이날 다시 8천 명대로 올랐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2천37명, 북구 1천521명, 수성구 1천410명, 달성군 1천50명, 동구 1천29명, 서구 534명, 남구 465명, 중구 313명, 타 지역 280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4.4%, 50대 14.3%, 10대 13.6%, 40대 13.5%, 30대 12.9%, 20대 12.1%, 10대 미만 9.2%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해 누적 1337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6216명이다. 재택치료자는 3만9929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7.5%(259병상 중 149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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