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지난 23일 오후 논공 청소년센터에서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에는 달성군, 501여단 7대대,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청소년센터 5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전시 테러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비해 신속, 효율적 대응을 위한 초동조치,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과 대처능력 점검을 통해 전시 대비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향후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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