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910명 발생했다.   28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10명(해외유입 14명 포함)이 늘어 누적 98만3019명(해외유입 1586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1천135명, 북구 938명, 수성구 753명, 동구 644명, 달성군 583명, 서구 333명, 남구 214명, 중구 145명, 타 지역 165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30.2%, 50대 15.5%, 40대 13.2%, 10대 11.8%, 20대 10.6%, 30대 10.3%, 10대 미만 8.4%로 나타났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해 누적 1371명이다.재택치료자는 3만5260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7.2%(262병상 중 176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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