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734명 늘었다. 
 
3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34명(해외유입 28명 포함)이 늘어 누적 99만6824명(해외유입 1641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수는 달서구 1천208명, 북구 1천170명, 동구 888명, 수성구 815명, 달성군 688명, 서구 389명, 남구 291명, 중구 115명, 타 지역 170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8.0%, 50대 14.8%, 40대 13.6%, 20대 12.6%, 30대 12.1%, 10대 11.3%, 10대 미만 7.6%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명이 발생해 누적 1393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55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6419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0.9%(277병상 중 141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