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이 2023년 도민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공모 선정 우수상 시상식을 가졌다.   재단의 연구과제 공모전은 재단 연구에 경북도민의 정책 제안 참여를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7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두 28건의 제안서가 접수되어, 3회에 걸친 심사 결과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 등 총 3건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는 길건율(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씨 등 3명으로 경상북도 신중년의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인식조사와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 과제로 상금 100만 원과 상장을 줬다. 장려상(상금 50만원)은 ‘중증장애인의 개인 예산제 도입이 삶의 질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신혜경,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뽑혔다.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는 "복지 현장의 생생한 의견수렴으로 현장성 있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항상 경북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