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탐방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주요 경관지 및 수목식재지(가로수, 공원)를 대상으로 수목 및 경관 정비에 나섰다. 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54명) 인력을 활용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주요 경관지 주변 및 수목식재지를 대상으로 풀베기 및 칡·덩굴제거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으로, 이는 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과 청송을 찾는 방문객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연휴 전까지 신속히 정비를 마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변 등 가로경관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