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한가위 대축제’를 오는 7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한가위 축제는 경북경제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추석명절 마케팅 행사로 울진바지게시장 상인회(회장 반기동)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한다.행사는 울진바지게시장 내 과일·채소 상가 앞에서 오전 9시 개막해 당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상품권 페이백 및 경품 행사가 개최된다.이날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일정 금액의 물품 구매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5000원권 시장상품권으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시장상품권은 울진시장 상인회 회원상가에서 이달 1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또한 행사장에는 다트·주사위 게임도 준비되어 있어 게임도 즐기고 각종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울진바지게시장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전통시장 축제, 김장철 나눔 마케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앞으로 준비하고 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진시장을 방문해 상품도 구매하고, 경품 행사에도 참여해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볼거리가 있고,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스마트한 전통시장으로 발전시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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