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는 5일 갤럭시로 보는 세상, 콘테스트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호 상의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공모전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시상식은 개회, 공모전 경과 영상 시청, 내빈소개 및 인사, 총평, 시상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해 영예의 대상 수상자 1명은 상장과 상금 1000만원도 줬다.금상 3명은 상금 각 500만원, 은상 5명 상금 각 200만원, 동상 7명 각각 100만원, 장려상 10명 각 50만원, 청소년 특별상 3명은 최신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도 주었다.윤재호 회장은 “전국의 생동감 넘치는 산업현장을 사진에 담아 공감을 자아냄은 물론, 구미의 숨겨진 명소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앞으로 이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태 공모전 본선 심사위원(경운대학교 교수)은 "전국의 각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열정이 가득 담긴 사진들과 구미시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어 심사하면서 수상작을 가려내기가 쉽지 않았다"며, 우수작 출품자 모두를 격려했다.한편 사진 공모전 수상작 94점은 이달 6일부터 10월 4일까지 구미상공회의소, 김천구미역, 구미역, 금오지 올레길, 금오천에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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