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749명 발생했다. 
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49명(해외유입 6명 포함)으로 누적 101만6286명(해외유입 1680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7월 25일(1천432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구군별로는 달서구 408명, 북구 307명, 동구 303명, 수성구 244명, 달성군 172명, 서구 96명, 남구 66명, 중구 45명, 타 지역 108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1.0%, 10대 14.2%, 30대 14.1%, 40대 13.4%, 50대 13.1%, 10대 미만 12.8%, 20대 11.4%로 나타났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426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5777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1086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4.4%(277병상 중 123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