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330명 발생했다. 지난 7월 18일(1천22명) 이후 55일 새 가장 적은 수치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30명이 늘어 누적 103만8천240명이다. 구군별로는 달서구 251명, 수성구 244명, 북구 239명, 동구 184명, 달성군 126명, 서구 86명, 남구 84명, 중구 36명, 타 지역 80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30.3%, 50대 15.5%, 40대 12.2%, 30대 12.2%, 20대 11.3%, 10대 10.5%, 10대 미만 8.0%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1447명이다.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 환자는 2만 2천412명이다. 지역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43.7%로, 전체 277병상 중 121병상이 들어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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