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지부장 박복용)은 지난 7일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4kg씩, 88박스(총 353kg, 4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돼지고기 기탁은 (사)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 회원 24명의 사회 공헌 의지와 더불어 사는 시민중심의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박복용 경산지부장은 “힘든 시기를 겪는 관내의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ASF 방역, 사료값 인상 등 안팎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의 따듯한 마음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