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가 오는 18일 달서천 자전거 만남의 광장에서 비산7동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다양성을 담고 있는 국가별(문화별) 공포와 설화라는 컨셉으로재미있고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들기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초청공연(변검), 축하공연(필리핀 전통춤, 캄보디아 전통춤 등), 세계공포설화 전시, 체험부스, 정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경기, 백귀야행(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찬표 어울림 한마당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서로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정주민과 이주민이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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