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향토특산물관 ‘The 영주’ 홈플러스 칠곡점이 지난 7일 개장행사를 갖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지난 26일 임시 오픈한 ‘The 영주’ 홈플러스 칠곡점은 추석명절을 타깃으로 품목별 최대 50% 할인행사를 11일까지 진행해 큰 인기를 얻었다.영주시 농특산물관 ‘The 영주’는 지난 7월 15일 영주시와 홈플러스 간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이날 개장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영주사과 홍보 행사 및 홍보전단 등을 배부하며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강점문 대구광역시북구 부구청장, 대구중국문화원 안경옥 원장이 함께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The 영주' 홈플러스 칠곡점은 영주 대표 농특산물인 홍삼제품을 비롯해 선비촌 한과, 참기름, 생들기름, 영주한우로 만든 곰탕, 천연벌꿀, 호두정과, 부석태콩으로 만든 두유, 전통부각, 도라지가공품, 발효유제품, 영주맛집 나드리쫄면, 전통차, 전통장류, 사과주스, 한우인삼불고기, 꽃차, 고추가루 등 130여종의 우수한 제품이 입점했다.김종훈 홈플러스대구경북지역장은 “칠곡점은 전국 홈플러스 매출 7위를 달리는 우수 점포로 매출 증가와 높은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홈플러스와 영주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남서 시장은 “The 영주 홈플러스 칠곡점 개장으로 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구 시민들께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품질 좋은 영주의 먹거리를 실속가에 만나볼 수 있어 앞으로 더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