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자 5360명...일주만에 5천명대 늘어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360명 발생했다.&nbsp;신규 확진자가 5천 명대로 집계된 것은 지난 7일(5천362명) 이후 일주일 만이다. &nbsp;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천360명이 늘어 누적 104만8천878명이다.&nbsp;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1천240명, 북구 1천41명, 수성구 743명, 달성군 722명, 동구 642명, 서구 353명, 남구 264명, 중구 151명, 타 지역 204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5.6%, 40대 14.1%, 50대 13.3%, 10대 13.6%, 30대 12.6%, 20대 12.5%, 10대 미만 8.3%로 나타났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454명이다.전날 3924명이 완치되면서 누적 완치 환자는 102만 3594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 8644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7.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