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오종열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따른 틈새 돌봄 확충 방안 마련과 위기상황에 대해 발언을 했다.오 의원은 이들 직면한 가구를 중심으로 정보 약자와 빈곤으로 인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칠곡호이복지톡‘을 적극 이용 및 홍보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오 의원은 “이번 수원 세 모녀는 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상이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사건으로 대상자를 발굴하지 못한 사례에는 그 어떤 정책으로도 완벽할 수 없으며 틈새가 생길 수 있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가구에 대한 당사자의 마음 편한 신청과 정부의 적극적인 발굴, 그리고 주변 이웃의 관심과 지지 등 삼박자가 잘 맞아야 복지사각지대에 따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언을 이어갔다.그는 "이제는 신청주의 한계를 벗어나 집행부에서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정보 약자와 빈곤으로 인한 위기가구 예방 및 홍보 활성화 등 최대한 적극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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