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 올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단체와 규모가 확정됐다. 시는 지난달 18일과 24일, 25일 3일간 사회단체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액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시는 모두 56단체, 78개 사업에 4억9,908만원을 지원한다.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은 민관협력 활성화와 공익적 사회단체 활동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액은 해당 사업비 소요총액의 70%이내(자부담 30%이상)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시는 보조금 지원 단체와 지원 금액이 확정됨에 따라 보조사업 신청 단체별로 보조금 집행 관리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심의 확정된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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