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132명 발생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132명이 늘어 누적 106만5709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474명, 북구 376명, 동구 323명, 수성구 316명, 달성군 274명, 서구 130명, 남구 95명, 중구 70명, 타 지역 74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9.9%, 20대 14.2%, 40대 13.7%, 50대 13.6%, 30대 11.5%, 10대 10.8%, 10대 미만 6.3%로 나타났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476명이다. 모두 80대 이상 연령층으로 확인됐다.현재 대구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 환자는 1만 3천669명이다.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8.9%로, 전체 277병상 중 80병상이 들어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