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김국희)에서는 2, 3일 양일간에 걸쳐 상주시 서성동 소재 B오락실 등 2개소에 대한 불법 게임장을 단속하고 업주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오락실은 CCTV를 설치해 단골손님만 선별 출입시키며 위·변조 게임기 100여대를 설치 불법오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불법오락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사전압수수색검증영장을 발부받아 현장을 급습 범죄사실 확인하고 오락실 업주, 종업원 등을 검거하는 한편 게임기 100여대와 현금 1천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김국희 서장은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폭넓은 형사활동으로 관내 불법게임장 영업행위를 뿌리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창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