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체계적인 명상교육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몸, 맑은 정신, 웰빙 삶을 구현하기 위한 명상강좌를 명상체험관에서 2일부터 무료로 개설·운영했다. 이번 명상강좌는 지난 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주간(시민) 5개반 60명, 야간(공무원) 4개반 48명으로 구성됐으며, 3~7월까지 명상에 이르기 위한 기본호흡과 기본자세, 마음이완 방법 등을 익히게 된다. 주간반(시민반)은 오전반, 오후반 2개반으로 운영되며 야간반(공무원반)은 저녁시간(19:00~20:00)에 개설?운영된다. 각 강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로 운영되며 강의는 명상관련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들이 맡고 있다. 구미시는 2008년 2월 개관이래 구미시민과 직원을 위한 무료강좌를 매년 개설·운영해 시민에게는 마음을 다스리는 긍정적사고와 삶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직원들의 창조성 회복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명상체험관은 명상강좌는 물론 걷기명상, 릴렉스명상, 족욕명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20여개의 명상콘텐츠를 구비해 시청을 방문한 일반시민들이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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