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idian Solar & Display(구. LG.Philips Display)은 3일 권영발 노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사관계자가 구미시청을 방문해 지난 2년 동안 매월 모아온 월급우수리 기금500만원을 구미시 관내 불치,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수리`는 잔돈의 순 우리말로 Meridian Solar & Display는 지난 95년 LG전자 시절부터 시행해오던 월급 우수리 활동을 노동조합과 사무기술직 회의체인 디스플레이보드를 중심으로 매월 1,000원 이하의 월급우수리 기금을 조성해 왔다. `월급우수리 사랑운동`의 취지를 살려 이웃사랑에 대한 실천을 보다 구체화 하기위해 매년 적립해 온 우수리기금을 `2003년과 `2004년에는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어린이돕기 지원금으로 기탁했으며, 2005년부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구미지역 불치병 및 난치병 어린이 금액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Meridian Solar & Display의 `월급우수리 사랑운동`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불치병 및 난치병 어린이들을 지원함으로써 뜻 깊은 이웃사랑의 실천사례라 할 수 있다. Meridian Solar & Display는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전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이번 월급우수리 사랑운동 외에도 임직원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참여로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대외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지역친화 기업활동 등을 더욱 폭 넓게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경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몸과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더해준 (주)Meridian Solar & Display의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돕기 후원에 감사드린다” 며 구미시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전차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