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경북협의회는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소셜캠퍼스 온 경북이 주관한 ‘청소년 광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1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진행된 공모전은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광고 영상 및 콘티 등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진행해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 200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부문별 대상 2편을 포함 38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 수상자 소속 학교 2곳에는 LG 올레드 TV가 지원된다.소셜캠퍼스 온 경북 박철훈 센터장은 “사회적경제를 청소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LG에 감사하며, 착한 경제활동과 윤리적 소비에 대해 미래 세대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부 대상을 받은 구미 선주초등학교 꿀 상팀의 함께 완주하는 달리기 컨셉으로 표현한 수상 작품은 TV 광고로 제작돼 지역방송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