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는 22일 제260회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내달 4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결산 승인과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과 관련한 집행부 조례를 비롯해 박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송군 경로당 운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권태준 의장은 “읍·면주요 사업장의 확인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군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이 되어있는지도 면밀히 살피겠다”며 “진정으로 신뢰받는 바람직한 의회의 구현을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현안과 군민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