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교육장은 교육은 우리의 미래임을 강조하고, 지식기반사회에서 미래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 할 수 있고, 교육의 질적 개선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기대가 다양하게 표현됨에 따라 우리 교단도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교육과정의 중점사항에 대해 “구미는 우리나라 내륙 최대의 첨단 산업도시이자 유서 깊은 선비 문화의 도시로서 구미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했다. 또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힘을 쏟겠다. 기초·기본 교육 충실 및 창의력 계발에 힘을 기울이겠다. 과학교육 강화 및 정보화 적응력 신장을 위해 힘쓰겠다.투명한 행정, 민주적인 의사 결정, 봉사하는 교육으로 신뢰받는 교육행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장은 특히 “구미교육의 효율성을 제고 할 수 있도록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자율과 책임의 바탕위에서 학교장 중심·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경영 체제가 정착되고 투명한 교육 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대 교육대학원(영어교육)을 졸업한 임 교육장은 1970년 김천 위량초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 디딘 후 성주교육청 장학사, 사벌중?고 교장, 경상북도교육연구원(교육연구관), 김천교육청 학무과장을 역임했다. 한편 가족은 부인 최영자(58) 여사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를 즐겨한다. 김용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