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전진대회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 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를 안았다. 
 
이처럼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전자상거래 교육과 경영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는 김천시는 앞서가는 선진농업 시책으로 높이 평가 받고있다. 
 
최우수상은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분야 ‘그해손님’(김진희 대표)이, 우수상은 농업 경영·마케팅의 선도·창의적 활용 분야에 ‘샤인뜰팜’(김민지 대표)가 받았다. 
 
특히, 김천시는  2020년부터 꾸준히 3년 연속 수상으로 김천시정보화농업인들의 경영 및 정보화 능력을 과시하게 됐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병수 소장은 “김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의 경·전진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마케팅 시장에서 정보화를 통해 새로운 역량을 발휘하고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경진·전진대회를 개최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업·농촌 정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선정·시상하고 특강, 시군별 우수 농산물 전시, 홍보 퍼포먼스 등 정보화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