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에 사업에 뛰어들어 열심히 뛰었지만 창업 12년 차에 찾아온 불운과 위기에 발이 묶여 고전을 면치 못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지식산업센터를 알게 되었고 잠 못 자고 발품 팔며 암묵지에 발을 디디며 첫 거래를 치렀다. 덕분에 사업으로 얻는 수익보다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제대로 했을 때 거둘 수 있는 수익이 훨씬 더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8년 동안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매진하여 7건의 거래로 22개 호실을 계약하고 약 23억 원의 수익을 거두었다. 어림잡아 1개의 호실당 1억 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셈이다. 이제는 자신처럼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 람들이 제대로 투자할 수 있도록 애니방을 운영하면서 돕고 있다. 다년간의 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지식산업센터로 월세통장 만들기』를 출간해 똘똘한 지식산업센터를 고르고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찾을 수밖에 없는 호실을 선별하고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얻는 방법을 실전 투자 사례 중심으로 가이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투자의 마지막 골든 존으로 인식되면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투자 수요가 40~50%가 증가했습니다. 오피스텔, 아파트, 주택에 대한 정부 규제가 심해진 반면에 지식산업센터는 80% 이상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고 취득세의 최대 50%까지 세금 감면혜택을 누릴 수 있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던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급부상했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마지막 황금열차로 불리는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충실한 향도(嚮 導)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김윤관 대표는 『지식산업센터로 월세통장 만들기』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많은 사람이 부동산에 투자할 때 시세차익과 월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를 원한다. 아파트 투자는 시세차익은 얻을 수 있지만 월세를 얻기가 어렵고, 오피스텔 투자는 월세는 얻을 수 있지만 시세차익을 얻기 어렵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이익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투자처가 바로 지식산업센터다. 현재 가장 많은 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해 있는 지역은 금천구, 구로구를 합쳐 1만 5,000개이고 15만명의 고용 창출을 하고 있다. 성동구, 송파구, 영등포구, 강서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금천구와 구로구의 평균 시세차익이 몇 년 사이 상당히 많이 올랐고, 물량 면에 서도 활발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성수역이 위치한 성동구의 경우 강남과 가깝기 때문에 수요가 굉장히 많지만 그만큼 시세도 높다. 그러나 현재 시세가 높다는 것은 인기를 증명하는 것이며, 향후 시세도 급등할 가능성도 크다. 공급 대비 수요가 많으니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것이다. --- p.48-49" 김윤관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자기의 저서를 비롯한 도서를 꾸준히 기부해왔다. 2016년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를 전남 영광군 학생들에게 2,500권, 함평군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1,000권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를 영광교육지원청에 1300권, 영종중학교에 950권, 수원 하이텍 고등학교에 500권, 그 외 2250권 등 총 5000권을 기증한 바 있다. 아이제이그룹의 도서사랑 나눔 기부는 설립당시에 했던 '이익의 10% 기부’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해 고민하던 중 2016년 우연히 우리 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률 세계 1위국이며, 전체 사망자중 청소년 자살률 세계 1위인데 그것이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 때문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늘 읽은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라는 말에 깨달음을 얻고 도서사랑 나눔 기부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왕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김윤관 대표는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에서 이렇게 쓰고 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주변 사람도 꿈꾸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누군가의 꿈 이야기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자극을 주어 그 사람 역시 꿈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에서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통한 배움 또한 매우 중요 하다. 성공의 15%는 지식으로부터, 85%는 인간관계로부터 가능하다는 믿음은 그동안 나의 경험을 통해 나온 생각이다. 특히 내게 좋은 영향을 주었던 고수들을 떠올리면 이 생각이 더욱 강하게 날개를 펼친다. 지금도 항상 사람들 과의 만남은 배움의 장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도록 노력한다. 긍정의 힘은 무엇 보다 좋은 에너지로 분출되어 나와 내 주변을 감싼다.” 이것은 바로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던지는 김 대표의 따뜻한 응원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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