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상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우수농업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전체 농정대상에는 조유경 씨, 부문별 대상에는 농정부문 김진태 씨, 과수부문 차대식 씨, 원예·유통·임업부문 송종흡 씨, 축산부문 이삼구 씨, 여성농업인부문 안금옥 씨 이상 6명(전체대상 1, 부문별 5)을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 전체대상 조유경씨는 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 부회장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에 노력해왔고, ▲ 농정부문 김진태씨는 서벌국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맡아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이 많다.▲ 과수부문 차대식씨는 친환경 농업연합회 이사를 맡아 노수농업인 농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했으며, ▲ 원예유통임업 부문 송종흡씨는 스마트팜 시설가 양액재배에 의한 기술집약적 농업에 공이 많다.▲ 축산부문 이삼구씨는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이사로서 한우농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 여성농업인 부문에 안금옥씨는 한국여성농업인 함창읍회장과 부녀회장을 맡아 농업인 삶의 질 향상게 기여한 공이 많다고 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상패)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12일 상주시민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상실적은 2002년 첫 시상 이후 금년까지 총 100명을 배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들이 앞으로도 상주 농업발전을 위한 선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