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공장 운영, 맞춤형 감사 체계 개발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 표준 준수문화 정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될 회사자체 표준감사에 앞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이를 통해 품질편차 없는 세계 1등 제품의 실현을 앞당기자는 취지로 표준준수문화 정착 Big-Y팀이 5일과 8일 양일간 2선재공장과 1냉연공장 등 시범공장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표준준수문화 정착 Big-Y팀 직원들은 이날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공장의 직원들에게 표준에 대한 부정적 마인드를 버리고 표준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준비한 유인물과 사탕을 일일이 건넸다. 표준은 편의, 효율, 안전을 위한 서로의 약속이며 표준준수를 통해 누가 일을 하더라도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해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며 최적의 프로세스로 최고의 효율을 나타내는 것이 목적이지만,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없다면 무용지물이기에 표준 준수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다. 김문수 표준준수문화 정착 Big-Y리더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완전한 표준준수문화로 정착해 품질편차 없는 제품의 실현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긍정적 마인드와 적극적인 동참이 꼭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월 표준준수문화정착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품질기술부 서일권 총괄의 `표준 따로 만년 2등 표준 대로 세계 1등` 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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