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5일 보건교육장에서 동국대 김영희 교수를 초빙해 임산부 건강교실 참석자 58명을 대상으로 ‘임신과 태교’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임부를 대상으로 년 4기 6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임신태교를 비롯한 모유수유, 아기마사지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과 산후회복, 모유수유를 실천토록 하여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유지·증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임산부건강교실 및 보건지소 자조모임을 확대 운영하고, 더불어 둘째아 이상 산전 초음파검사비, 초기 임부 엽산제, 5개월 이상 임부 철분제 등 각종 모자보건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신현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