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사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계층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폭넓은 선택의 기회제공`을 통해 보편적 복지를 구현하고자 총사업비 8억6,300만원을 들여 3종류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노인·장애인을 위한 안마서비스’는 선정된 근·골격계질환 및 신경계 질환자 중 만 60세이상 노인과 지체,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월4회 맞춤형 안마치료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한다. 또, ‘취약계층 아동창의력향상서비스’는 선정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력증진을 목적으로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위덕대학교 영재교육원, 위덕스포츠센터 등 학교시설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는 저소득층 만 65세이상의 노인들을 선정 하체근력강화를 위한 각종기구운동 및 수중걷기운동을 진행한다. 2월 16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3월부터 서비스를 실시중인 각 서비스의 이용금액은 본인부담금 2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맞는 신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서비스와 서비스 제공인력 수요도 늘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신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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