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2009년 생산해 저장돼 있는 사과 M.9왜성대목 5만1.700주와 품종접수 2만6.000개를 자가생산품으로 사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대목은 유상으로 접수는 무상으로 분양한다. M.9 사과대목은 나무의 크기를 작게 해 기존 실생 대목의 큰 나무에 비해 조기 다수확이 가능하고 노동력 잘감과 고품질 과실생산에 훨씬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키 작은 사과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농가에 묘목을 공급해 자가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함으로써 농가에서는 조기 과원 조성비용을 절감하고 우량 묘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한편,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01년부터 사과왜성대목 접수를 해 왔으며, 2006년 이후부터 자체 바이러스를 검정해 무독 대목과 접수를 분양해 오고 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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