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9월 29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남한권 군수 및 울릉군 관계자, 그리고 로제타텍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IoT 무선 화재감지시스템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서 로제타텍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지켜줄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의 첨단 IoT 무선화재감지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독도에 IoT 무선화재감지시스템 ‘스마트콜’을 기증했다. 기증식에서 남한권 울릉군수와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는 재난으로부터 더 안전한 울릉군을 만들어 군민이 행복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는 새 울릉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시설을 화재로부터 지켜주는 첨단 화재감지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증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울릉도의 모든 시설들도 IoT무선화재감지시스템을 통해 더 안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답사를 통해 “이번 기증식을 비롯하여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울릉 환경을 만들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매력 넘치는 을릉의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알리는데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로제타텍은 지능형 무선 화재감지시스템 스마트콜로 국내 무선화재감지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최초로 디지털트윈기술을 소방화재분야에 적용하여 국가 기간설비의 통합방재시스템을 개발하면서 화재 사전예지보전 시대를 개척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ICT기업이다.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글로벌 미래유니콘 육성기업과 혁신기업국가대표1000에 선정되었다. 기증식에 배석한 세븐시티 공성진 대표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세븐시티가 추진 중인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관광, 문화 등 울릉군의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