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8월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심사한 결과 대상에 ㈜씨티푸드 이주석 대표이사를 제3회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지속적인 기업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을 위한 상으로 2020년 1회 기업인상 표창이 시작됐다.올해 수상자는 2017년부터 현재 사벌국면 소재 ㈜씨티푸드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2018년 경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2020년 상주시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21년도에는 베트남, 중국 등 첫 수출실적을 올렸고, 기숙사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서를 인증받아 상주 2공장 기술연구소를 개설하고 식품관련 연구인력 고용하여 식품관련 특허, ISO22000 등 다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또 축산물 운영활성화를 위해 막창, 고춧가루, 삼계탕 등 상주시 관내 축산물 원료 약 800톤을 구입해 축산물 운영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씨티푸드 이주석 대표의 기업인상 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우수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12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상주시 기업인상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