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2022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성별영향평가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하는 제도로써, 울진군 조례 및 규칙, 정책사업 추진시 시행하게 된다.경북도는 전년도 법령과 사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와 정책개선안의 우수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결정하는데 울진군은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실적과 성별영향평가 직원 교육 및 컨설팅 예산 수립 등에서 고득점을 받았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생활에서 느낄수 있도록 군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양성 평등한 사업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