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9일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A씨(29)를 통화위조·행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만원 권 10장을 컬러프린터로 위조한 뒤 지난 8일 중구 대신동 한 마트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마산에서 가짜 돈을 만들어 대구로 올라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의 조사가 끝나는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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